▲가수 가희, 양준무 대표 (출처=가희 인스타그램 캡처 )
결혼을 앞둔 가수 가희가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 양준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며 “제 신랑 될 사람입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가희는 “저희 쪽에서 날짜를 잡고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사가 먼저 나버렸다”며 “지인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하와이에서 스몰웨딩으로 올리게 되었는데 기쁜 날 한국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고 서운하긴 하지만 서로의 생각과 마음과 취향, 모든 것이 잘 맞아 결정하게 되었으니 축복해달라”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가희가 26일 양준무 대표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가희의 예비신랑 양준무는 아이폰 케이스, 노트북 백팩을 만드는 인케이스코리아의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