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평택사무소 압수수색

입력 2016-03-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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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수사 중인 검찰이 폭스바겐 평택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8일 오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에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무실과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등을 압수수색해 차랑판매ㆍ정비 관련 자료, 독일 본사와의 서신 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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