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산이 (출처=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
힙합 가수 산이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도촬 논란에 휩싸였다.
산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Oh n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식당에 앉아있는 손님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손님은 바지가 내려간 탓에 엉덩이골이 노출된 상태였다.
산이가 올린 사진을 본 네티즌은 “누가 당신 엉덩이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좋겠냐”, “이건 몰카나 다름없다”, “산이가 경솔하게 행동한 것 같다”는 비난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산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산이의 SNS 사진에 대해 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에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