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데프콘, 장도연 얘기에 “6개월 안에 키스 인증샷 올리겠다”

입력 2016-03-18 01:55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데프콘이 장도연을 언급했다.

17일 밤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1박2일’ 멤버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 차태현, 김종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진은 데프콘을 모태솔로로 몰아세웠다. 이에 데프콘은 “연애다운 연애는 두 세번 정도 해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함께 출연한 장도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장도연에게 진심이었냐”는 질문에 데프콘은 “멤버들이 밀어줬다”고 해명했다.

김준호는 이에 “밀어준적 없다”며 데프콘을 당황스럽게 했고, 정준영도 “100%”라고 거들었다.

당혹스러워하던 데프콘은 “장도연씨 너무 대단하신 분이라 제가 감히”라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턴MC 엄현경은 “데프콘 씨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장도연 씨는 절대 없다”고 해 데프콘을 실망시켰다.

그러자 데프콘은 “6개월 안에 키스를 해서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