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역대급 캐릭터 "나 영어 잘해…육사 수석졸업"

입력 2016-03-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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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엄친아'의 면모를 드러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지진 현장에서 구조에 나선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지진으로 쓰러진 발전소 공사 현장으로 나서면서 강모연(송혜교 분)이 챙겨주는 의료 용품을 챙겼다. 강모연이 하나하나 설명해주자 유시진은 "나도 영어 할 줄 안다"고 대꾸했다.

강모연이 못들은척 하자 유시진은 "내가 이래봬도 육사 수석 졸업에 미국에서도 수업을 들었다"고 말하며 '엄친아' 스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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