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미스터블랙' 문채원·'태양의 후예' 송중기, 안타까운 '키스신' 다시 주목

입력 2016-03-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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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미스터블랙' 문채원·'태양의 후예' 송중기(출처=KBS 2TV '착한남자' 영상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과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채원과 송중기는 2012년 방영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연인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재벌2세 서은기, 가진 것은 몸 밖에 없는 강마루 역을 맡아 안타까운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서은기가 강마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그룹을 포기한다고 말하며 펼친 키스신은 방송 이후에도 화제가 됐다.

2012년 연인 연기를 펼쳤던 문채원과 송중기는 동시간대 방영되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됐다. 문채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고, 송중기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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