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하니, 주간아이돌 MC 발탁… 원래 친한 사이? ‘훈훈 인증샷’

입력 2016-03-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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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과 하니(출처=김희철SNS)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가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된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둥이 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철과 하니는 숟가락과 포크를 입에 물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숟가락을 든 하니는 애교 가득한 미소로 남심을 흔들었고 김희철은 여자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7일 MBC 에브리원 측은 “김희철과 하니가 기존 MC 데프콘과 함께 3인 체제로 ‘주간 아이돌’을 이끌게 됐다고"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과 하니가 ‘주간아이돌’ 새 MC로 확정됐지만, 기존 MC 정형돈이 복귀할 때까지라는 조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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