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김정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석)기종으로 오는 28일부터 인천-타이베이(주4회), 청주-닝보( 주3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총14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중 추가로 도입하는 항공기를 합하면 총17대의 항공기가 된다.
김정식 대표는 “최신 기종의 항공기 도입을 통해 수도권, 지방 공항을 통한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