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3년 동안 함께했던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이별

입력 2016-03-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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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 (뉴시스 )

가수 자이언티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이별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17일 “3년 동안 함께 했던 자이언티가 4월 9일부로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이 끝난다”며 “더 넓은 음악적 활동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싶다는 자이언티의 의사 결정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음반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하면서 아메바 컬쳐에 들어갔다. 이후 아메바컬쳐의 소속 가수로서 활동해 온 자이언티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 참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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