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아우라지, 봄비

입력 2016-03-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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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훈(시인, 산업은행 부장)

겨우,

한글을 깨친 아이의 책읽기

초등학교 교실의 받아쓰기

새색시의 도마질

이사 가던 날

처음 보는 맛선, 첫 월급봉투

혁명군의 임시정부

또는,

첫 시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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