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자회사 넥스지 코스닥 예심통과...하락반전

입력 2007-06-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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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은 15일 자회사인 넥스지가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VPN(가상사설망) 장비 공급 및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VPN분야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22억, 경상이익 24억원을 올렸으며,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하는 알짜 자회사다. 올해 매출은 130억, 영업이익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지난 2004년에 넥스지 지분 52.79%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일본법인을 포함해 인터넷 전자고지 서비스 업체인 앳누리, 캐릭터 전문업체인 킴스라이센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15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2.32% 하락한 9700원으로 나흘만에 하락세로 반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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