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김가연 밥상도 황제급 "남편 내조하다 기력 소진"

입력 2016-03-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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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김가연의 남다른 내조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가연은 "우리 남편이 집에서 일 한다. 그런 남편을 내조하다 보니 기력이 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공개된 '김가연 밥상' 사진에는 다양한 반찬들은 물론, 싱싱한 채소를 사용한 건강식, 정갈한 데코레이션, 맛깔나는 빛깔의 음식이 담겨 있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짐작케 했다.

한편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지난 16일 파인애플TV(Fineapple TV) 공식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2011년 혼인신고 후 법적으로 부부가 된 임요환·김가연은 오는 5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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