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트의 주가가 인도네시아 소재 석탄광산 채굴권에 대한 본계약 체결 소식 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더히트는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50원(2.38%)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히트는 이날 장 개시전 인도네시아 CV.Wahyu Mulya Jaya사 소유의 Kec. Samarinda Ulu 소재 496.2헥타르 규모의 석탄광산에 대한 채굴권을 220만달러에 취득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채굴 가능한 기간은 현재 계약서 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허권처럼 일정시간동안 유지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며 "계약서상 해당 광산의 석탄 매장량은 1000만톤이며 당사가 추정하는 개발가능 매장량은 약 200만톤으로 보고 있으나 하루에 가능한 채굴양이나 매출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받지 못해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