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민주 잔류 ‘선언문’ 보니.. “주인이 집 나가면 되겠냐?”

(사진=정청래 의원 측 제공)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저 정청래, 기꺼이 제물이 되겠습니다. 당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습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박근혜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쓰러져 있는 저라도 당이 필요하다면 헌신하겠습니다. 우리당 후보들이 원한다면 지원유세도 하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을 지켜야 합니다. 당을 살려야 합니다. 주인이 집을 나가면 되겠습니까? 집 떠난 주인들께서는 속히 집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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