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결별’ 김민준, 독특한 취미 ‘숨 3분 참기’… 즐기게 된 이유는?

입력 2016-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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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출처=MBC'놀러와' 캡처)

방송기자 안현모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배우 김민준의 독특한 취미가 눈길을 끈다.

김민준은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의외의 취미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민준은 ‘3분 동안 숨참기’ 기록이 있다며 토크쇼 최초로 3분 숨참기에 도전해 웃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김민준은 “고교 시절 선생님의 강의가 지루해 시작하게 됐다”며 “3분까지 참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민준은 코 밑에 휴지를 말아 콧속에 넣고 숨을 참기 시작해 2분 47초 48의 경이적인 기록을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민준은 운동마니아답게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팔 썰기 호신술’, ‘사죄하는 척하며 상대 제압하기’, ‘지하철에서 치근대는 치한 제압하기’ 등 유용한 호신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6일 한 언론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 소개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5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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