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트는 15일 인도네시아 CV.Wahyu Mulya Jaya사 소유의 Kec. Samarinda Ulu 소재 496.2헥타르 규모의 석탄광산에 대한 채굴권을 220만달러에 취득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지 6000kcal대 석탄의 경우 FOB(본선인도가격) 기준 약 47달러 이상을 호가하고 한국기업의 평균 매입가는 약 60달러"라며 "현지 생산원가가 약 25달러로 추정됨에 따라 해당 광산의 7000kcal 석탄의 경우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해외 자원개발 사업 승인 첨부자료(본계약서)를 획득해 산업자원부에 신청 접수후 7~10일 동안 광업진흥공사에 서류접수와 산자부의 신고 수리를 득한 즉시 해외 자본금 납입이 이뤄진다고 일정을 설명했다.
한편 더히트는 이날 인도네시아 PT.Cybertel Layan Mitra사가 독점계약된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의 데사마까르띠에 위치한 석탄광산 PT.Pancaran Surya Abadi사와 6,000~6,500Kcal의 석탄을 연간 30만톤 공급 받는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