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 진구, 인기 체감하려 SNS 시작 "어서와"

입력 2016-03-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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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구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진구가 SNS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구를 비롯해 송혜교, 송중기, 김지원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진구는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는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끌면서 먼저 다가와 주신다. 남녀노소 다 알아봐 주신다"며 "칭찬해 주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SNS를 시작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인기를 실감하고 싶었다"고 솔직 답변했다.

그런 가운데 진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어서 와. 내 인스타는 처음이지?"이라는 재치있는 글을 올려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가 출연하는 KBS 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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