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의 티커머스 GS마이샵(GS MY SHOP)이 중소기업 상품 무료방송 ‘꿈꾸는 가게’를 정규 편성한다.
GS마이샵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느보아르 다용도 키친매트’ 등 티커머스 방송에 적합한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월 2회 방송한다.
‘꿈꾸는 가게’는 배송비와 카드수수료 등 일부 실비를 제외하면 방송제작비와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중소기업에게 이익이 모두 돌아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GS마이샵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품 기획, 품질관리,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기업들이 많은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인력들이 직접 해당 기업으로 찾아 가서 방송을 제작한다.
또 해당 상품들이 1회 방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방송 제공 등의 추가 판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GS마이샵 정재욱 팀장은 “티커머스의 특성상 보다 많은 상품을 입점시키고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살려 GS마이샵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방송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