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날씨] 낮 기온 평년보다 포근, 일교차 커…서울 아침 최저 2도

입력 2016-03-15 22:49수정 2016-03-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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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왔다.

내일(16일)은 평년보다 낮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지만, 아침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회복한다고 15일 예보했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다.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서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한때 나쁨’ 단계가 예보돼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8도 △광주 3도 △대구 4도 △대전 2도 △춘천 -2도 △제주 6도 등으로 15일보다 1~4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대전 16도 △춘천 15도 △제주 1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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