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최고의사랑' 김숙 "한석규와 연기한 적 있다" …윤정수 연기 스승까지

입력 2016-03-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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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최고의사랑' 김숙, 윤정수(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김숙이 윤정수의 연기를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카메오 출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숙과 윤정수는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 보여주던 유쾌한 모습을 살려 주연배우 이요원, 윤상현의 이웃사촌 역할을 연기했다.

'욱씨남정기'의 본 촬영이 시작되기 전 김숙은 "내가 한때 한석규와 연기한 적도 있다"고 큰 소리를 치며 윤정수의 연기를 엄격하게 지도했다.

하지만 허세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촬영이 시작되자 긴장감에 수차례 대사까지 잊어버리고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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