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수 인스타그램)
'글로리데이' 지수가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이방원님"이라는 제목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역의 유아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쌍꺼풀없이 긴 눈매에 장난기 섞인 미소가 형제같이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냈다.
지수는 이방지 역을 맡은 변요한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최근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 들려 유아인과 변요한에 응원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호, 지수, 김희찬과 류준열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처음 여행을 떠난 스무살 네 친구가 우연한 누명을 쓰게되는, 멈춰버린 그날의 시간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작품.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