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현아, 이연복 '천하젤면' 먹은 후 반응? "먹고 나서 춤을 춰야 예의다 싶었다"

입력 2016-03-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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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현아가 이연복 셰프의 '천하젤면'에 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랩퍼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현아의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를 주제로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연복 셰프는 목살 볶음에 젤리면을 더한 '천하젤면'을 선보이며 현아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천하젤면'을 맛본 현아는 먹자마자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현아는 "최현석 셰프의 '젤 맛있돔'이 젊은 섹시함이라면 이연복 셰프의 '천하젤면'은 무거운 섹시함인 것 같다"라며 "조금 더 노련미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이어 "면이 너무 신기하다. 젤리 같다"며 "미쳤어. 진짜 맛있어. 손이 계속가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얘는 먹어보니 생각나는 춤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현아는 곧바로 '미쳐'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내가 원래 낯가리고 해서 잘 안하는데 음식을 먹고 나서 '이게 예의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라고 춤을 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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