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네, 프리보드 신규지정...19일 첫 거래

입력 2007-06-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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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14일 셀레네의 프리보드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사(벤처기업부 20사,일반기업부 32사)로 늘었다.

셀레네는 오는 19일 공모가 2만5000원을 기준으로 거래를 개시한다. 2004년 설립된 셀레네의 발행주식수는 1102만7200주(액면가 100원)이며, 자본금은 11억원, 주주수는 80명이다. 최대주주는 김명자 대표이사로 지분 86.6%를 보유중이다.

셀레네는 핸드메이드 주얼리 제품 생산 및 판매, 인체리어 플랜트 디자인 용역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장신구용 시계’, ‘비즈장신구용 발광장치’를 내용으로 하는 2개의 특허와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을 획득했고 지난해 2월에는 신기술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12월 결산법인인 셀레네는 2005년 이후 흑자로 전환했고, 2006년에는 매출은 8억5000만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4000만원,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셀레네측은 "핸드메이드 쥬얼리 제품 생산 및 판매 사업과 더불어 향후 캐나다 셀레네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수출을 확대, 매출을 키우고, 경쟁력있는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Selene'를 세계적인 핸드메이드 쥬얼리 명품

브랜드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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