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제넴 G1 골프화 출시…야구ㆍ축구화 스파이크 테크놀로지 접목

입력 2016-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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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가 한국형 골프화 제넴 G1을 출시했다. (사진-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야구화와 축구화 스파이크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골프화를 선보였다. 한국형 골프화 제넴(GENEM) G1이 그것이다.

구릉과 평지, 골짜기 등 지형의 편차가 심한 한국 골프장의 컨디션에서 착안해 설계 된 이 제품은 다양한 지형의 한국 골프장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골퍼의 스윙 매커니즘을 분석해 제작된 물결무늬의 ‘D플렉스 그루브(D-FLEX GLOOVE)’를 골프화의 아웃솔에 적용, 역동적인 스윙과 높낮이가 심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어드레스와 임팩트를 가능하게 해 중심 이동이나 워킹 시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이 골프화는 한국 골퍼가 선호하는 천연 가죽소재를 어퍼로 사용해 최적이 피팅감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미즈노의 신제품 골프화 제넴 G1은 전국 미즈노골프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색상은 화이트&블랙, 화이트&라임, 화이트&와인 등 3종류다. 사이즈는 240㎜~280㎜. 소비자가격은 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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