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생약성분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 호응

입력 2016-03-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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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
종근당의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가 여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종근당에 따르면 시미도나는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홍조ㆍ발한ㆍ수면장애ㆍ신경과민ㆍ우울증 등을 개선해 준다.

시미도나의 주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승마 추출물이다. 서양승마의 뿌리제제는 지난 50년간 유럽에서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시미도나는 이미 스위스에선 갱년기ㆍ폐경기 증상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유럽시장에서는 임상을 통해 약물 효과와 안정성을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과 천연물의약품위원회(HMPC)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들은 일부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을 방해받을 수 있다. 동맥경화증ㆍ심근경색증ㆍ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들도 폐경기에 발생 가능성이 크다.

종근당 관계자는 "갱년기에 수반되는 여러 증상이 중년 여성들의 신체ㆍ정신적 건강을 저해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며 "하루 한 알 시미도나 복용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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