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장군작가, 딸기치즈케이크 만들며 스트레스 풀기 비법 공개

입력 2016-03-13 00:27

온라인뉴스팀

'마리텔' 장군작가가 딸기치즈케이크를 만들며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듯한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뻭가, 데프콘, 가희, 배윤정, 유민주가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중 파티시에 유민주는 딸기 치즈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유민주는 딸기를 잘 고르는 방법으로 표면이 고른 딸기를 선택하라 조언했고, 장군작가와 케미를 선보이며 함께 베이킹을 해보려고 했다.

장군작가는 빼빼로와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제작진들이 안 가져가더라며 두 눈에 불을 켜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주는 딸기 치즈케이크 만드는 방법으로 크림치즈를 넣고 섞으라 했고, 장군작가는 "치즈가 날아갈 것 같아요"라며 무서워했다.

그리고 생크림을 넣어준 뒤 되직한 질감이 됐으면 설탕에 절여 놓은 딸기를 넣은 뒤 다시 한 번 섞어주라 말하는데, 장군작가는 한 입 맛을 보더니 "벌써 맛있어요" 라며 감탄했다.

유민주는 장군 작가에게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 많으시죠?"라고 물었고, 장군 작가는 곧바로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윤민주는 장군작가에게 쿠키를 부술 것을 부탁했고, 장군작가는 스트레스를 풀 듯 혼신의 힘을 다해 쿠키를 부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부숴진 쿠키에는 버터를 넣고 섞어 바닥을 만든 후 완성된 크림을 위로 아낌없이 부어주면 딸기 치즈케이크가 완성된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