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 낮아…곳곳서 비소식 ‘서울 아침 최저 2도’

입력 2016-03-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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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곳곳에서 비소식도 들린다.

기상청은 13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서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제주도, 경남남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전라남도·경남남해안·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2~7cm △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 1~3cm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도 △광주 2도 △대구 0도 △대전 0도 △춘천 -2도 △제주 5도 등으로 12일보다 2~5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0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대전 9도 △춘천 6도 △제주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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