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한ㆍEU FTA 2차 협상에 대비해 IT산업 상품분야 협상 대응전략 마련과 양허안 관련 전문가 및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서 한-EU FTA IT상품 협상 대비 전문가 회의를 14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ㆍEU IT상품 교역현황 ▲한ㆍEU FTA 관련 IT 업계 의견 수렴결과 ▲한ㆍEU FTA의 IT 상품분야 파급효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IT 상품 협상 대응전략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높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그동안 IT상품 양허협상에 대비하여 품목별 무역 규모, 수출·수입액 변화 등을 기준으로 우리 IT 상품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통해 643개 IT업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