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여류 바둑기사도 관심↑…이세돌-알파고 대국에 바둑 기사 뜨네

입력 2016-03-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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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호정 프로)
하호정 바둑 기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여류 바둑 기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호정 프로는 현재 대한민국 여자기사회 회장이다. 1992년 당시 만 12세에 입단했다. 이 때 최연소 나이로 입단하면서 관심을 모이기도 했다.

2006년 3단을 거쳐 7월 4단으로 승단했다.

박호정 프로는 1999년 제1회 여류명인전 본선에 올랐고, 2000년 제7기 여류프로국수전과 제2기 여류명인전 본선에 진출했다.

박호정 프로는 2005년 이상훈 프로와 결혼하며 다시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박호정 프로는 친구에게 이상훈 프로를 소개해줬는데, 오히려 두 사람이 연락을 자주 하면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

한편, 이세돌 9단은 현재 알파고와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3국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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