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프로듀스101' 방송 캡쳐)
'프로듀스101'의 2차 국민 프로듀서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젤리피쉬 김세정의 강세가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에선 두 번째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젤리피쉬 김세정이 지난 1차 투표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최유정이, 3위는 강미나가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위 전소미, 5위 김나영, 6위 주결경, 7위 김도연, 8위 김소혜, 9등 정채연, 10등 유연정, 11등 임나영이 순위를 이었다.
김세정은 외모, 노래, 춤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로듀스101 국민 프로듀서 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세정은 이날 1위 발표 후 "친근하고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 때문에 지지를 받는 것 같다"면서 "언제나 이자리에선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여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