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수영장서 팬티 탈취당한 사연

입력 2016-03-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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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캡처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이 류준열의 팬티를 빼앗아 장난쳤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4형제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류준열의 두 번 째 야외 캠핑이 그려졌다.

이날 4형제는 두 번째 캠핑장 시작에 앞서 근처 레스토랑에 마련돼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한둘씩 다이빙을 하기 시작한 네 사람은 속옷 차림으로 물속으로 뛰어든 탓에 그만 물 속에서 속옷이 탈의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류준열의 팬티를 손에 쥔 안재홍은 물 밖에 서있던 박보검에게 전달하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박보검은 받은 팬티를 바로 류준열에게 돌려줬고, 류준열은 박보검의 팔을 끌며 수영장으로 입수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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