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 참석

입력 2016-03-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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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이 제11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하여 자유로운 협업을 통한 공동성장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임채운 이사장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일반 오타루에서 열리는 '제11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은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간의 정기 연례 회의다.

올해는 ‘FTA/EPA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현황, 중진공의 지원기능ㆍ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임 이사장은 강연 말미에 해외진출시 기관간 상호정보 교류, FTA 원산지 증명 관련 기관간 협조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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