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즐거운 문화 나누리 대학생 설명회' 개최
학기가 시작되고 자격증, 대외활동, 인턴 등 스펙을 쌓기 위해 대학생들은 더욱 바빠졌다. 하지만 조금 더 보람찬 학기를 보내고 싶다면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문화원 연합회는 문화 및 체육 분야 자원봉사를 독려하고 봉사자와 활동 처를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즐거운 문화 나누리 대학생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3월 15일부터 경북대학교(15일), 인하대학교(16일), 강릉원주대학교(17일), 충북대학교(22일), 전남대학교(23일), 한양대학교(24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 전문가와 유명인 초청 강연 ▲2016년 대학생 서포터즈 사업 소개 ▲댄스팀과 밴드팀의 축하공연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설명회 당일에는 대학 내에서 야외 홍보 부스와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즐거운 문화 나누리에 대해 알리고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즐거운 문화 나누리 대학생 설명회는 문화체육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한 모든 이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와 리플렛 노트가 증정된다. 또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도 증정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문화체육 자원봉사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추첨을 거쳐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