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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 열풍에 올라탄 코스닥
인공지능•가상현실株 돈 몰려… ‘묻지마 투자’ 주의보
코스닥지수가 강하게 반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안정세와 가상현실(VR)ㆍ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강세 등이 반등의 이유로 꼽힌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VRㆍAI 관련주들에 대해 펀더멘털(기초여건) 측면에서 아직은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 대기업 올해 주총 키워드는 ‘주주친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 주요 상장사 54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11일 일제히 열렸다. 올 정기 주총에서는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이 배당을 높이고 투명경영을 강화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표방했다. 하지만 한편에선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곳곳에 드리우면서 예년과 달리 사업전략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보험대리점 불법행위 꼼짝마!
금감원, 펀드 모집•유사수신 등 집중점검… 법적 책임 묻기로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GA)의 불법자금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나섰다. 최근 잇달아 유사수신행위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금감원이 직접 나선 것이다. 11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GA에 불법적인 고객자금 운용 등에 대한 점검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갤럭시S7’ 50만원대 초반에 산다
LG유플러스, 지원금 가장 많아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최저 실구매가가 50만원 초중반으로 책정됐다. 가입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599요금제’에선 최대 16만8000원까지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동통신 3사는 11일 갤럭시S7의 공시지원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