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4월 日 'KCON 2016 JAPAN' 무대서 오프닝 장식

입력 2016-03-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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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일본에서 진행되는 'KCON 2016 JAPAN'에 참여한다.

'KCON 2016 JAPAN'은 'K-Culture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오는 4월 9~10일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으로 참여하는 스누퍼는 '지켜줄게' 무대를 선보인다. '지켜줄게'는 레트로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신스 사운드, 일렉트로닉 기타가 버무려져 인상적이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스누퍼의 일본 첫 무대에 멤버들 뿐 아니라 회사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성규, 러블리즈, 몬스타 엑스, 보이프렌드, 블락비, AOA, 위너, 2PM, 트와이스 등 인기스타들도 참여하는 무대라서 기대감을 더한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11일 이투데이에 "한류 스타와 함께 서는 무대라서 더 기대가 된다. 스누퍼가 '어느정도 알려졌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일본 팬들과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누퍼는 "'KCON'을 통해 일본의 한류 팬들에게 음악을 알리는 한편 신 한류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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