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한국으로 돌아온 송중기가 지진 난 우르크로 다시 출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군인들은 물론 한국인 노동자들, 강모연(송혜교)이 속한 의료진 모두 고립됐다.
이날 강모연은 우르크 파견 수속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헬기에 올랐다. 그러나 곧 우르크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함께 오지 못한 의료진에게 돌아가기 위해 다시 헬기에 올라탔다.
이 같은 사실이 뉴스를 통해 한국에도 보도됐다. 유시진(송중기)은 운전 중 빌딩 대형 전광판에서 보도된 뉴스를 통해 우르크 지진 보도를 접했고, 급히 서대영과 함께 우르크로 향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