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남궁민 "故 최진실 추천으로 시트콤 데뷔"

입력 2016-03-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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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배우 남궁민이 고(故) 최진실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남궁민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해치지 않아요’ 특집 녹화를 끝마쳤다. 탤런트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과 함께했다.

남궁민은 고 최진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단역 생활을 하던 시절 최진실 선배와 CF를 찍은 적이 있다. 이후 최진실 선배의 추천으로 시트콤 데뷔를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연기를 못해서 감독님들께 쌍욕을 많이 먹었다”면서 신인시절 어색했던 연기력을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궁민은 2월 18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을 맡아 남일호 회장의 망나니 아들이자 일호 그룹 후계자 연기를 펼쳤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바람기도 많은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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