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억’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희가 출연진과 함께한 인증샷을 대량 공개했다.
10일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 #박진희 #제작발표회 잘 마쳤습니다^^ 첫 인스타 시작! 기억과 함께 알리고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희는 드라마 ‘기억’에서 함께 연기하는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준호, 윤소희, 이기우 등과 함께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인증샷을 남겼다. 윤소희는 손가락으로 애교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어 박진희는 “#박진희 #기억 다정히 한 컷 찍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기우와 단 둘이 찍은 오붓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프리지아 꽃을 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진희는 각가의 배우들과 찍은 낫장 사진을 한 데 묶어 올리기도 했다. 그는 “#기억 #박진희 인스타그램 시작하며 배우느라 이래저래 제작발표회 사진을 올려봅니다. 잘 되고 있는 거지요...? 이리 하믄 되는 거지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박진희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오랜만에 드라마 나오고 기대된다" “박진희와 이기우 의남매같아.” “배우진만 봐도 기대되는 드라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박진희는 극중 나은선 역을 맡아 태석(이성민)의 전처 연기를 펼친다. 지방국립대 법대 교수인 부친과 전업주부인 모친의 외동딸로 유복하게 자랐다.
한편 tvN 금토극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