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의 여성캐주얼‘여성크로커다일'이 울릉도 태풍피해지역 주민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아대책과 함께 울릉도에서 펼쳐지며, 여성크로커다일 등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형지어패럴 김영만 마케팅이사는 “이번 바자회는 대도시에 집중된 나눔 활동을 도서 지역까지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소외된 지역에 대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어패럴은 기아대책과 200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1% 사랑나눔 행복한 홈스쿨',‘희망저금통릴레이',‘행복한 바자회’등 활발한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