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사진=엘르)
약물 복용으로 강제 출국한 에이미가 각종 논란으로 화제인 가운데 배우 이병헌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과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놈놈놈(원제: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각별한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VIP 시사회에서 에이미는 "어떤 인연으로 초대됐냐"는 질문에 "당연히 병헌 오빠를 보러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병헌과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며 "이 말 때문에 또 악플이 달리는 것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 출연해 이병헌과의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는 "나는 이병헌의 몸을 다 봤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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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이미는 "오랫동안 지켜본 사이라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병헌은 내게 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에이미는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 에이미는 쇼크에 빠져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태로 에이미 측 관계자는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