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말년, 마리텔 PD와 친인척?… “오촌 당숙이다”

입력 2016-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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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왼). 박명수(출처=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웹툰작가 이말년이 '라디오쇼'에 출연해 마리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말년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남다들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말년에게 "최근에 알아보는 분들이 많지 않느냐. TV 출연 덕에 그런 거 같은데 어떻게 마리텔에 출연하게 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말년은 "섭외 전화가 왔다. 사실 처음엔 좀 부담돼서 안 한다고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나가면 좋을 것 같더라"며 "재밌을 것 같아서 나가게 됐다. 한번하고 인생의 좋은 추억 남기고 끝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말년은 "사실은 마리텔 메인 PD 한 분이 오촌 당숙이다. 그런데 좀 자주 못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오촌 당숙을 봤다는 분을 근래에 처음이다"며 "나도 오촌이 있지만 별로 본 적이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이말년은 "오랜만에 봐서 형이라고 해야 할지 당숙이라고 해야할 지 호칭이 난감했다"라며 "촌수만 그렇지 나이는 비슷해서 그냥 형이라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말년은 이날 방송에서 '마리텔' 출연 후 단가가 올랐다며 인지도가 생겼다고 방송 출연 후 장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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