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서울문화재단, 메세나 서업 추진 위한 MOU 체결

입력 2016-03-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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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과 서울문화재단은 ‘무역센터 메세나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관 무협 부회장과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메세나 추진을 통한 예술단체 창작 활성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공연은 5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무역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문화재단의 ‘서울 메세나 지원사업 – 무역센터 스페셜 트랙’을 통해 선정된 2개의 예술단체가 양 기관의 후원을 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단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는 무역센터가 문화생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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