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주관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3월 15일까지 원서 접수

입력 2016-03-10 17:08수정 2016-03-11 10:04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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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시행되는 제66회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시험의 접수가 시작됐다. 자격시험 접수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한국세무사회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 가능 시간은 첫날 00시부터 원서접수 마지막 날 18시까지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전산세무회계의 실무처리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시험이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 회계법인과 세무법인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세무회계 부서로 취업할 수 있으며, 대학 입학시험과 경찰채용시험에서도 가산점이 부여돼 이번 시험에 수험생들의 관심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대리 강의로 유명한 와우패스에서는 시험접수 기간을 맞이하여 합격선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우패스는 합격선택 이벤트를 통해 프리패스, 합격보장반, 단기합격반 세 과정을 오픈했으며, 특히 프리패스반의 경우 8월까지 수강할 수 있다.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시험은 2015년에만 22만 명이 접수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합격률은 2015년 전체를 기준으로 약 42%로, 수험계획만 잘 세운다면 합격을 노려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