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인생 최대 고민, 죽을 복 있었으면…" 무슨 일?

입력 2016-03-10 09:47수정 2016-03-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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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방소인 이상벽이 과거 인생 황혼기에 접어 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상벽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인생 최대 고민이 죽음에 관한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벽은 '자신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뭐냐'는 질문에 "앞으로 남은 인생을 계획하는 것보다 어떻게 멋있게 끝내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죽을 복이라는 것도 아무에게나 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언젠가부터 죽음이 남의 일이 아니라고 여겨지면서, 인생의 마무리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벽은 1970년대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다가 방송인으로 전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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