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수소경제 국제회의 열려

입력 2007-06-13 08:53

산업자원부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제8차 수소경제국제파트너쉽(IPHE) 실행연락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IPHE는 지난 2003년 미국의 제안으로 결성된 수소경제를 위한 파트너십으로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17개 회원국이 가입,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수급체계(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정보교류, 다자간 연구개발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산자부 이재훈 차관은 첫 날 환영사에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파트너십이 환경친화적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수소에너지 시대를 구현하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소경제실현을 위한 각계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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