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와 호흡 김지원, 유연석과 열애설 재조명 "원래부터 친한 사이"

입력 2016-03-10 08:21수정 2016-03-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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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서운 이야기' 스틸컷)

'태양의 후예' 진구와 호흡 김지원이 과거 배우 유연석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한 여성지를 통해 김지원과 유연석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김지원 측 관계자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원래부터 친한 사이"라면서 "그저 친구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영화에서 유연석은 연쇄 살인마로, 김지원은 납치를 당한 여고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김지원은 피를 보거나 아드레날린이 분출되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하는 언어 장애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유연석에게 인질로 잡혀 온 여고생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연기 호평을 받았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원은 어느 배우와도 케미 돋는다", "김지원 연기파 배우네요", "'무서운 이야기' 한 번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은 진구(서대영 상사)를 사랑하는 군의관 윤명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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