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
과거 이세돌은 뛰어난 바둑 실력과 함께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알파고와 대국이 끝난 후 회자되는 이세돌의 어록을 살펴보면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 "불리하다보니 대충 뒀는데 이겼네요", "내가 최강인 것 같다" 등이 있다.
한편, 1983년 생인 이세돌은 12살이던 1995년에 프로바둑계에 입단했다. 이후 각 종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올해 들어선 제43기 명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