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 13년 전 '산장미팅' 출연 당시 "꽃미남 외모+재치 입담"

입력 2016-03-09 11:03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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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슈가맨' 한경일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경일은 지난 8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내 삶의 반'을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을 낸 한경일은 데뷔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한경일은 배우 뺨치는 훈훈한 외모와 차분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KBS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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