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입주단지에 '우림나눔도서관'을 짓고 장서를 전달했다.
12일 우림건설은 충북 오창 2차 우림필유 아파트 단지내 우림나눔도서관에 약 2500여권의 책을 전달하고 도서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 오창2차 우림필유는 지난 해 준공한 단지로, 입주민 자치회가 활성화 됨에 따라 우림건설 측은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장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관련 도서를 70% 이상 선정했다.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서를 마련하였다. 우림건설은 향후 우림건설 입주예정단지를 대상으로 우림나눔도서를 나누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문화경영를 화두로 삼고 있는 우림건설은 CEO의 독서편지를 서문에 담아 매월 약 7000여권의 책을 임직원과 소외계층, 협력업체, 군부대 등에 나누며 '독서경영'에 앞장 서고 있다.
우림건설이 각 현장에 설치하는“우림나눔도서관”이 바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우림건설은 2005년 11월 부터 “우림나눔도서관”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림건설 문화홍보실 김종욱 상무는 “우림필유에서 생활하는 입주민들은 책을 통해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져서 더욱 살기 좋고 행복이 가득한 주거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