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또 논란...이번엔 미등록 소속사 연습생 불법 출연 논란

입력 2016-03-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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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 멤버들 (뉴시스 )

‘프로듀스101’ 측이 미등록 소속사 연습생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101’ 관계자는 9일 이투데이에 “일단 잔류해있는 연습생들의 소속사는 전부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며 “1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탈락한 연습생들의 소속사에도 계속 등록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고 있는 연습생들의 소속사 6곳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은 업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등록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이 기획사 소속으로 방송에서 소개되는 것은 불법의 소지가 있기에 관계부처인 콘텐츠진흥원이 엠넷에 조치를 취해달라고 권고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도 보완되지 않았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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